[V라이브] '빅픽처' 이광수, 제작비 요구 하하에 "나한테 사기를..상종 못하겠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04 18: 22

이광수가 하하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하는 4일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 예능 '빅픽처'에서 "지금 이 예능은 출연료 한 푼도 안 받는다. 만약 수익이 남으면 받는다"고 밝혔다.
'빅픽처'는 두 남자의 제작비 충당 프로젝트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으로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메꿔야 하는 상황이다.

하하는 "큰거 하다가 망해서 다시 시작하는거다. 근데 너 얼마 있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용돈. 너가 투자자가 될 수도 있다. 연예인만 해서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 진짜 너 좋으라고 말하는 거다"고 설득했다.
이에 이광수는 "서운하다. 형이 나한테 약간 사기를...상종을 못하겠다"고 거절했고, 하하는 "너 나 못 믿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hsjssu@osen.co.kr
 
[사진] V라이브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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