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가 '시골 경찰'에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에는 고우리가 출연했다. 고우리는 "재준이와 연기 수업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 첫 예능이라 긴장된다고 하길래 응원왔다"고 했다.
퇴근한 재준, 대환, 정진은 집으로 왔다가 사과를 깎은 흔적이 있어 이상하게 생각했다. 잠시 후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보니 고우리였다.
우리는 "원래 일찍 왔다. 그래서 오빠들 오기 전에 저녁 셋팅 다 할려고 했는데 사과 깎다가 손을 베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사이 병원을 다녀왔던 것. 대환은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다 할 거니까. 그냥 있으라"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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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골경찰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