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과 고우리가 신현준 몰카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에는 고우리가 깜짝 등장했다. 고우리는 "재준과 연기 수업 하면서 친해졌다. 첫 예능이라 긴장하길래 응원하러 왔다"고 했다.
우리의 등장에 숙소는 화기애애해졌다. 대환은 야근하는 신현준을 데리러 갔고, 우리가 따라갔다. 대환은 "큰형 놀라게 해드리자"며 몰카를 준비했다. 우리는 먼저 내리고, 현준이 대환이 운전하는 차를 타자 우리가 갑자기 나타나 창문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현준은 놀라며 "누구야? 누구니?"라고 당황했다. 그제야 우리는 차에 타며 자신의 소개를 했다. 우리는 "선생님"이라고 했고, 현준은 "선생님은? 대환이가 시켰구나"라고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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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골경찰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