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현아 "10년간 팬레터 모아, 일하게 하는 원동력"

'V라이브' 현아가 자신의 원동력을 공개했다.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를 통해 '현아XLieV-현아의 눕방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현아는 '데뷔 10주년'에 맞춰 '선물'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아는 "내가 생각하는 '선물'은 사람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편지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팬들이 선물하는 편지를 매년 모아놓고 있다. 기운을 내고 싶을 때 편지를 읽어본다. 그게 내 원동력이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중학교 때 받은 편지를 아직 보관하고 있다. 거의 10년이 된다. 편지를 읽으면 언제 어디서든 힘이 솟는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