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용화, 조세호 깜짝 등장에 "태항호 인줄"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04 23: 40

'섬총사'에서 정용화가 조세호로 태항호로 착각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섬총사'에서는 조세호가 정용화를 깨우기 위해 모닝 엔젤로 변신했다. 
이날 조세호는 가발을 쓰고 모닝 엔젤로 변신, 단잠에 빠진 정경호 옆에 누웠다.

하지만 전혀 놀라지 않던 정용화는 꿈쩍도 안했고, 세호는 그를 놀래주러 왔다가 도리어 놀림을 당하는 신세까지 됐다. 
뒤늦게 악수를 나눈 정용화는, 세호를 보며 "99프로 싱크로율이었다, 태항호형인 줄 알았다"면서 "섬총사 후 잘 돼서 고급 향수 산 줄 알았다"며 향수 냄새를 진동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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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섬총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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