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조미령X우희진, 약 없으면 여행도 힘들어(ft.나이)[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05 00: 02

조미령과 우희진이 초밥을 먹기 위해 일본 여행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과 우희진의 일본 여행이 담겼다. 미령은 속초 여행을 다녀온 후 집에서 TV를 보다가 초밥이 나오자 바로 여행을 계획했다.
미령은 친구에게 전화해 "초밥 먹고 싶다. 짧게 가까운 곳으로 다가오자"며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미령은 바로 표를 예매하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옷은 물론 반찬까지 챙겨넣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초밥 먹으러 일본 가냐"며 "도대체 며칠을 가냐"고 신기해했다. 이날 공항에는 우희진이 나타났다. 우희진은 "사회에서 친구 만들기 힘든데, 언니와는 속에 있는 이야기 다 하는 친구이자 좋은 언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침대에 누웠다. 우희진은 조미령에게 앙탈을 부리며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조미령은 우희진을 일으켜 세웠다. 우희진은 가방에서 약을 꺼냈고, 조미령은 그 양에 놀랐다.
우희진은 "사계절 내내 감기약을 달고 산다"고 했다. 조미령도 약을 꺼내기 시작했고, 다이어트 보조 약을 비롯 만만치 않은 양을 자랑했다. 우희진은 "나 쌍화탕도 사왔다"고 했고, 조미령은 웃으며 "그런 거 여기도 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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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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