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은 4일 하루 동안 8만 472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08만 748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꾼’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13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강하늘과 김무열 주연의 ‘기억의 밤’으로 5만 777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2만 7520명을 기록했다. ‘기억의 밤’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강하늘과 김무열의 열연으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오리엔트 특급살인’과 ‘반드시 잡는다’, ‘이프온리’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