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뮬란이 된 유역비 최초 공개…싱크로율 100% 비주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05 07: 34

뮬란이 된 유역비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1일 디즈니 공식 웨이보는 뮬란이 된 유역비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유역비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즈니의 새 실사 영화 '뮬란'의 여주인공을 꿰찼다. 디즈니는 뮬란 역을 위해 5개의 대륙을 넘나들며 중국어, 영어, 무술 능력 등을 보유한 적역을 찾기 위해 애썼고, 유역비가 바로 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뮬란이 된 유역비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뮬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머리를 질끈 올려 묶은 채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실사 영화 '뮬란'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디즈니 측은 웨이보를 통해 "유역비가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을 각색하며, 잘 알려진 중국 고전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모두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뮬란’은 중국의 구국소녀인 목란(木蘭)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입영하는 뮬란이 위험으로부터 황제를 구해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니키 카로가 감독을 맡았고 나머지 주요 배역들 역시 중국인으로 캐스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디즈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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