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할 뻔 했다고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밝혔다.
'타이탁'에서 로즈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해 당초 스튜디오가 생각하던 잭 역 배우는 매튜 맥커너히였다고 전했다. 이 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난 매튜와 함께 오디션을 봤다. 이건 대중에 처음 얘기하는 것"이라며 "매튜와 함께 오디션을 봤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케이트와 레오와는 또 다른 완벽한 잭과 로즈였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매튜 맥커너히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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