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의 온라인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된다.
지난 3일 JTBC '믹스나인'의 빛나는 소년, 소녀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본투표가 최종 마감됐다.
최종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한 '탑나인 발표식' 및 첫 번째 탈락자 선정이 지난 4일 진행됐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총 71명이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170명의 참가자에서 99명 만이 '꿈의 데뷔'를 위한 치열한 두 번째 대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주간 진행된 1차 온라인 투표 결과에 쇼케이스 미션, 포지션 배틀에서 받은 개인점수와 베네핏이 더해져 첫 번째 남녀 통합 순위가 정해졌다.
성별과 무관하게 하위권이 대거 탈락하는 만큼, 소년과 소녀들 중에서 어느 팀이 더 많이 살아남을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첫 번째 컷오프는 온라인 투표가 합격과 탈락의 당락을 가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초반 기획사 투어를 통해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숨겨진 원석 찾기에 나섰다면, 이제 대국민의 관심이 데뷔를 좌우하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