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깡’으로 컴백한 월드스타 비가 출연해 댄스제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월드스타 비가 신곡 ‘깡’으로 컴백한 가운데 ‘주간아이돌’에 방문해 시대를 아우르는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댄스제왕 비를 향한 다양한 댄스 요청이 이어졌다. 비는 MC들의 갑작스러운 최신 아이돌 댄스 요청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형돈의 슈퍼부트를 받으면 앨범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제안에 신발까지 갈아 신어가며 워너원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앨범 홍보를 위해 민망함을 이겨내고 최신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비를 향해 “슈퍼부트가 바로 앞이다. 우리는 절실함만 본다.”라며 비의 멘트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는 신곡 소개를 위한 슈퍼부트를 위해 태민의 무브, 선미의 가시나 등 2017년 화제의 아이돌 댄스에 연달아 도전하며 앨범홍보를 향한 절실함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최신 아이돌 댄스뿐만 아니라 비의 예능 데뷔작으로 손꼽히는 추억의 프로그램 ‘천생연분’의 시그니처 코너인 댄스 신고식에서 선보였던 ‘3단 꺾기 댄스’까지 완벽 재연하며 명실상부 댄스제왕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
월드스타 비의 절실함 가득한 2017년 버전 댄스 신고식은 오는 12월 6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