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다.
박진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5일 박진주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진주는 그 동안 영화 ‘써니’, 드라마 ‘질투의 화신’, ‘다시 만난 세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에 이어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국가부도의 날'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특히 '국가부도의 날'은 김혜수, 유아인, 뱅상 카셀, 허준호 등 국내외 최고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영화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든 영화사 집이 제작한다.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mari@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AN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