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감을 전했다.
가희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삼개월은 안정적으로 보낸후 소식 전해드리려 했으나 참 세상에 비밀은 없네요. 역시 빠르십니다. 아기는 너무나 건강히 잘 크고 있답니다"라며 소감을 적었다.
이어 그는 "첫째와는 다른 이 느낌이 참 신기하네요.. 아직도 부족한 육아맘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건강히 세상에 태어나는 그날까지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글을 적었다.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가희는 지난해 3월 하와이에서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다. 양 씨는 인케이스 코리아와 비알티엔 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사업가다. 이어 그해 10월 첫 아들 노아 군을 얻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지난해와 올해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