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용용(Yong Yong)이 두번째 싱글 ‘피어싱(Piercing)’을 발매한다.
용용은 5일 정오 두번째 싱글 ‘피어싱’을 발매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피어싱’은 용용의 데뷔 프로젝트로 알려진 ‘에볼루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다.
용용의 두번째 앨범 ‘피어싱’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절제된 랩핑으로 대중들에게 겨울 감성을 자아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피어싱’은 용용의 첫 자작곡으로 알려졌으며, 미니멀 한 악기 구성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만들어 낸 붐뱁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함께 용용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 ‘피어싱’에서는 ‘혼자 해서 더 아픈 사랑’, ‘아프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랑’ 등의 감정들을 풀어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용용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으며,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맡아 다재 다능 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목을 끌었다.
용용의 ‘에볼루션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재능을 3장의 데뷔 앨범으로 나누어 공개를 하는 프로젝트이며, 세 번째 앨범은 내년 봄 실력파 남자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있다.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는 용용과 함께 할 남자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향후 더욱 폭넓은 음악 활동 통해 진화하는 용용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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