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과 에이프릴 채경이 달달한 입담으로 추운 겨울날씨를 녹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에디킴, 에이프릴 채경이 출연했다.
에디킴은 최근 쇼트트랙 선수 김도겸이 사촌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에디킴은 "김도겸 선수가 사촌동생이다. 쇼트트랙 월드컵 때 큰 일을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에 경기 구경을 갔는데 그때 라이브방송을 했다. 그런데 하필 부정출발을 하더라. '평창올림픽' 때는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 잘하리라 믿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에디킴은 "내년에는 정규앨범을 낼 계획이다"라고 자신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채경은 '정글의 법칙'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며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캠핑샵에서 일주일동안 살았다. 또 가고 싶다. 너무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또 채경은 "내가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거기서 많이 먹었다. 별도 너무 예쁘더라"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채경은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에이프릴 활동 전에 연기 연습도 했었다. 언제든 불러달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