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도 요즘 유행하는 외국인 예능 제작에 뛰어들었다.
5일 OSEN 취재결과 TV조선이 새 예능프로그램 ‘설레는 녀석들’을 선보인다.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N ‘서울메이트’, JTBC ‘나의 외사친’ 등 외국인 예능이 방송가를 휩쓸고 있는데 TV조선도 이 흐름에 합류했다.
TV조선이 제작한 외국인 예능 ‘설레는 녀석들’은 꽃미남 한국계 혼혈 4명이 부모에게 말로만 들었던 한국을 방문해 아름다운 여성과 로맨스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성 출연자들은 한국 여성 3명과 7박 8일간 서울을 비롯해 경주, 강릉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통해 부모의 나라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달달한 로맨스도 펼쳐진다. 여행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일주일여의 여행을 마친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설레는 녀석들’은 오는 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tvN,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