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영화 ‘조선공갈패’(감독 김주호)에 출연한다. 앞서 배우 손현주가 ‘조선공갈패’의 출연을 결정했다(OSEN 단독보도).
5일 OSEN 취재 결과, 조진웅은 최근 ‘조선공갈패’의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제작진과의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조선공갈패’는 조선시대판 언론조작단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로, 배우 하정우가 연출을 맡았던 ‘허삼관’의 각본을 쓰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각색 및 연출, ‘의형제’ 각색, ‘디지털 다세포 소녀’ 연출을 맡았던 김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선공갈패’는 프리 프러덕션 단계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조진웅은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독전’(감독 이해영), ‘공작’(감독 윤종빈) 등 3편의 영화로 2018년 스크린을 꽉 채울 계획이다./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