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 대통령의 딸도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다.
필리핀 11대 대통령이었던 코라손 아퀴노의 딸이자 필리핀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배우 크리스 아퀴노는 SNS를 통해 "Proud member of #btsarmy"라는 글을 올렸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자부심과 그들의 팬인 아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메시지다. 미국 방문 중에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냐"며 "도쿄,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 언제 하냐. 방탄소년단을 보러 날아가겠다"고 덧붙여 필리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 한 '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 28위에 올라 글로벌 클래스를 자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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