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연인인 배우 제이미 폭스를 조용히 내조하고 있다고 피플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아이웨어 브랜드 'Privé Revaux' 스토어의 오프닝 행사에 참여했다. 제이미 폭스는 이 브랜드 사업에 참여한 연예인 중 한 명.
케이티 홈즈는 제이미 폭스와 같이 등장하지는 않고 시간 차를 두고 행사에 참여했다. 그래도 두 사람이 한 행사에 함께 있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일이라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4년여만에 공식 연인이 됐다.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거니는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열애와 관련해 부인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공식 연인이 됐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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