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한국인 하제용에 대해 주목했다.
5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는 '린제이 로한보다 더 별난 보디빌더 친구'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공개된 하제용의 일상 사진들을 보도했다.
페이지 식스는 "린제이 로한과 열애설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는 하제용은 '코리안 헐크'라고 불리며 화려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제용이 화려한 시계를 자랑하는 사진, 린제이 로한과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 등을 한데 모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심지어 포즈까지 닮았다"라고 표현했다. "하제용은 자신의 몸을 자랑하는 것을 좋아한다", "심지어 린제이 로한보다 더 화려한 삶을 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월 린제이 로한은 에이전시를 통해 OSEN에 "하제용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하제용은 단지 친구들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던 바다. 린제이 로한은 "하제용과 데이트를 전혀 한 적이 없다. 현재 싱글인 상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팔씨름왕'이라는 수식어로 잘 알려진 하제용은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을 통해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인. 그의 SNS에 린제이 로한과의 다정한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졌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하제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