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아이들이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5일(현지시간) 미국 NBC 예능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내년 6월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프랫과 하워드는 이 영화에서 각각 오웬 그래디, 클레어 디어링 역을 맡았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자 크리스 프랫은 다섯 살 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나는 아들 잭에게 질문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어느 날 내가 ‘너에게 피자가 있으면 누구랑 나눠 먹을 거니?’라고 물었더니 아이가 ‘베아트리스’라고 답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베아트리스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딸인데, 잭과 마찬가지로 5세이다. 이어 프랫은 “우리 아들과 하워드의 딸은 절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도 “그들은 인생 전체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거들었다.
한편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프리미어는 2018년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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