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지난 5일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및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 김치는 소외계층 장애인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김장 나눔 외에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 인천혜광학교를 2년 연속 방문해 시각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봉사활동도 했다. /100c@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맨 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오른쪽 두번째),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맨 왼쪽)가 지난 5일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