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와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뭉쳤다.
보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하니 좋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보아는 동방신기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한 식구로 지내온 세 사람은 해맑은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아와 동방신기는 이날 일본 후지TV가 주최한 2017 'FNS 가요제'에 동반 출연했다.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음악프로그램이다. 보아와 동방신기는 한류 대표 아이콘인 만큼 'FNS 가요제'에 출연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