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가 된다.
6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명탐정 피카츄'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피카츄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실사 영화. 닌텐도 게임 '명탐정 피카츄'를 원작으로 인간 소년과 친구가 된 피카츄 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데드풀' 시리즈의 히어로 라이언 레이놀즈는 형사 탐정 피카츄가 되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 라이언 레이놀즈와 호흡을 맞출 캐릭터는 '페이퍼 타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으로 잘 알려진 저스티스 스미스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명탐정 피카츄'는 2018년 1월부터 레전더리 픽처스와 더 포켓몬 컴퍼니가 공동 제작을 시작하며 알렉스 허쉬와 니콜 폴먼 등이 각본을 맡았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맡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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