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백주부' 백종원표 한끼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백종원이 직접 만들어 준 팟타이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소유진은 "뭐 먹고 싶냐고 해서 '음, 팟타이?'라고 슬쩍 던졌는데 진짜로 따악"이라며 "히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백종원이 만들어 준 팟타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백종원이 요리 중인 모습을 동영상으로 게재한 소유진은 "요리구경. 오리지널 느낌이 난다고 하니까 부추가 없어서 마늘쫑이고 또 뭐라 뭐라 하는데 난 모르겠고 그저 맛있고 신난다"라며 "내일은 뭐 먹고 싶다고 하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백종원 부부는 지난 8월 셋째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소유진-백종원 부부는 셋째 아이 임신으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mari@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웨딩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