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2017 MAMA'에서 선미와 콜라보레이션 한 소감을 말했다.
태민은 7일 전파를 탄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디오'에 출연해 "선미 선배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최근 '2017 MAMA'에서 펼친 무대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하고 싶은 건 많았는데 물리적인 문제가 많았다. 결과적으로 아쉽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짧았다"면서 "다시 한다면 제가 '가시나'를 더 멋있게 하고 싶다. 연습실에서 한 번 밖에 안 맞춰봤다"고 덧붙였다.
송은이와 김숙은 다음 콜라보레이션 희망 파트너를 물었다. 태민은 "다음에는 비와 함께 하고 싶다. 저랑 콜라보하고 싶다고 해주셨는데 저 역시 존경하는 형이랑 함께 하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언니네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