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영화 '목격자' 촬영 중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했다.
7일 정유민이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작인 '목격자' 촬영 중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격자' 촬영장에 정유민이 보낸 간식차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목격했습니다! 흥행의 조짐을!"이라며 "보고싶은 목격자 감독님, 배우&스태프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촬영 마치시길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시선을 모은다.
또한 정유민은 '목격자' 개봉에 앞서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반드시 잡는다'에서 극중 민영숙 역을 맡은 배종옥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떤 작품을 하던 함께 하는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들을 남다르게 생각 한다. 배우로 대우 받기 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 하는 것 같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다.
한편 정유민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SBS '초인가족' 등으로 연기력을 다져왔으며 현재 SBS '이판사판'에 출연 중이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이후, 현장을 목격한 상훈(이성민 분)과 그를 목격한 희대의 살인마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스릴러물로, 오는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PO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