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을 달성한 리온 윌리엄스가 상을 받는다.
부산 KT 리온 윌리엄스는 지난 6일(수)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20-20’을 넘어 ‘30-20’(32득점, 21리바운드)을 달성하며 팀을 5연패로부터 구해냈다.
리온 윌리엄스의 ‘30-20’은 개인통산 첫 번째 달성 기록이며,‘20-20’은 2014-2015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KBL은 이번 시즌부터 ‘20-20’달성 시 기념상을 시상하는 기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 앞서 리온 윌리엄스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
지난 동일 경기에서 KBL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부산 KT 박상오의 기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