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참가자들이 KBS '가요대축제'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7일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가요대축제' 무대에 '더유닛' 참가자들이 선다. 1차 탈락자를 제외한 합격 멤버들이 프로그램 주제곡 '마이턴'을 부를 것 같고, 그 외에 곡은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S 측은 "'가요대축제'가 오는 29일 개최를 확정했다"며 파업 여파로 급하게 개최를 결정한 탓에 예년보다 축소해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번 '가요대축제'에는 기존 아이돌 그룹 및 가수 등 10여팀이 출연할 예정이고, 여기에 '더유닛' 팀도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앞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측은 지난 3일까지 1차 국민 투표를 마무리하고, 1차 합격자와 탈락자를 가리는 녹화를 진행했다. 총 참가자 125명 중에서 1차 탈락자는 35명으로, 이 내용은 오는 9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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