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에 팬들도 함께 한다.
故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주혁의 49재 미사를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집전한다"고 밝혔다.
김주혁의 49재 미사에는 팬들도 함께 참석, 故 김주혁의 영면을 비는 시간을 가진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며 "참석을 원하시는 팬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근조화환 등은 공간 특성산 받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1박 2일' 멤버들 역시 故 김주혁의 49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일 예정. '1박 2일' 멤버들은 고인이 잠들어 있는 서산에 함께 내려가 故 김주혁의 49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mari@osen.co.kr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