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영화 '나의 연기 워크샵'의 응원 영상을 통해서다. 여전히 변치 않은 이나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나영은 '파스카'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안선경 감독의 세번째 장편영화이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나의 연기 워크샵'의 개봉에 앞서 응원 영상으로 개봉을 응원했다.
'나의 연기 워크샵'은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 지망생인 ‘헌, 은, 준, 경’이 베테랑 배우 ‘미래’로부터 한 달 간 연기 훈련을 받으며, 마음 깊은 곳의 자신을 마주하는 신비한 체험을 담은 영화. '나의 연기 워크샵'은 감독의 전작 '파스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희, 성호준과 안선경 감독이 진행하는 연기 워크샵의 실제 수강생들이었던 배우 이관헌, 김강은, 서원경의 살아있는 연기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배우 이나영은 대한민국 연극계 대표 배우 김소희 배우의 특별한 인연으로 '나의 연기 워크샵'을 응원했다. 최근 스크린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의 촬영을 마친 이나영은 '나의 연기 워크샵' 응원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나영은 응원 영상에서 자신 또한 배우로써, 배우가 되는 신비한 체험을 담은 '나의 연기 워크샵'에 대한 호기심 뿐만 아니라 김소희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나영은 극장에서 꼭 보겠다는 훈훈한 멘트로 '나의 연기 워크샵'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나의 연기 워크샵'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궁금단 영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