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어가 긴급 맹장수술 후 팬들에게 안심 인사를 건넸다.
존 메이어는 6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still got it"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존 메이어는 환자복을 입고서 거울을 이용해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과 함께 적은 문구가 아이러니한 웃음을 자아낸다. 맹장을 제거한 후 여전히 있다는 농담을 해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존 메이어는 전날 응급 맹장수술을 받았다. 5일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지만 병원에 실려가 수술을 받게 돼 긴급 취소한 바 있다.
존 메이어는 Dead & Company 멤버들과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존 메이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