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가출 하루만에 귀가‥표예진 생각

이성열이 가출 하루만에 돌아왔다. 

7일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조(표예진)은 추위에 길에서 떨고 있는 홍석표(이성열)을 발견했다. 홍석표는 "오랜만이에요. 하루가 너무 길었다"며 길은조를 보고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앞서 홍석표는 회사에 짤렸다는 사실에 욱해서 가출을 했다.

길명조(고병완)는 뷰티센터 앞에 있던 홍석표를 도둑으로 오해했다.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라고 홍석표를 제압했다. "센터 도둑인 줄 알았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홍석표는 "거지에, 도둑까지.."라며 신세를 한탄했다. 

석표가 가출 하루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가출 같은 것으로 피하지 말고 더러우면 맞서라"는 은조의 말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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