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한번에 불피우기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쿡 아일랜드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편에는 수술을 했던 김병만이 다시 돌아왔다.
이날 김병만은 밤이 되자 불피우기를 시도했다. 김병만은 나무가지의 마찰을 통해 한번에 불을 피웠고, 그 불을 키우는 것까지 일사천리로 해냈다.
병만족들은 "역시 김명만"이라며 감탄했다. 이날 병만족은 제작진이 숨겨놓은 7개의 병 중 하나를 찾았다. 그 안에는 지도의 일부분이 들어있었고, 7개의 병을 다 찾아야 지도가 완성되는 것이었다. 병만족은 "언제 다 찾냐"고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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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