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빙속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팀추월서 입상에 실패했다.
김민석, 정재원, 이승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서 열린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팀추월서 3분40초96으로 7위에 올랐다.
1위는 캐나다(3분36초44)가 차지한 가운데 이탈리아(3분36초54)와 뉴질랜드(3분36초79)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과 정재원은 잠시 뒤 펼쳐지는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 출전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