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밤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MC 장희진이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홀로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날 장희진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낸 뒤 혼자 밥 먹기 중 가장 어렵다는 ‘나 홀로 삼겹살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삼겹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여신 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장희진은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삼겹살 1인분과 소주를 주문하며 진정한 ‘홀로 라이프’ 미스타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
또한 그녀는 삼겹살이 구워지기도 전에 빈속을 소주로 달래는 등 청순한 여배우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그치지 않고 장희진은 삼겹살이 익자마자 크게 쌈을 싸서 입에 구겨 넣는 것은 물론, 옆 테이블의 손님과도 서슴없이 대화하는 등 진정한 혼.놀.족. 고수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장희진은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여배우의 뷰티 노하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장희진의 나 홀로 삼겹살 먹방은 오늘(9일) 밤 12시 25분 SBS ‘살미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BS plus 11일 월요일 밤 9시, SBS MTV 11일 월요일 밤 11시, SBS FunE 10일 낮 11시 30분에 연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살짝 미쳐도 좋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