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인기가요' 1위를 따냈다.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레드벨벳은 '피카부'로 컴백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멜로망스의 '선물'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오늘 활동 마무리인데 생각지도 못했다. SM 식구들, 스태프분들 팬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마지막 무대에서 1위한 건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했다.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현아는 신곡 '립 앤 힙'으로 압도적인 섹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태민은 첫 자작곡 솔로곡인 '낮과 밤'으로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들 외에 레드벨벳, 세븐틴, 구구단, 몬스타엑스, 데이식스, 빅톤, 펜타곤, 사무엘, 더보이즈, KARD, 더 로즈, 소희X김상균, 장문복x성현우, 소울라티도, BLK, 닉앤쌔미가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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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