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단일 클럽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득점기계' 게르트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리그에서 승점 39점(12승 3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2위 발렌시아(승점 34)와 격차도 다시 벌렸다.
이날 메시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그는 게르트 뮐러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후반 38분 팀 승리에 쐐기를 밖는 2번째 골을 기록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525호골을 기록했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록한 것과 같은 기록. 단일 클럽에서 기록한 최다골 기록이다.
올 시즌 현재 그는 14골을 기록중이다. 라리가 최다골을 기록중이다. 여전히 메시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최다골 기록은 메시에 의해 새로 씌여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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