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와 나얼이 겨울 가요계를 양분하고 있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자이언티의 신곡 '눈'은 음원사이트 지니,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나얼은 엠넷, 워너원은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겨울 가요계에서 자이언티와 나얼의 음악이 득세하는 모습이 이상적이다. 특히 자이언티의 경우, 발매 8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는 지난 4일, 데뷔 6년 만에 첫 겨울 싱글 '눈'을 발표했다. 이문세가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민서 '좋아', 멜로망스' 선물' 등 또한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