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이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100만을 돌파한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은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100만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2017년 가장 폭발적인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개봉 2주차 1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0만을 돌파한 '기억의 밤'은 주말 무대인사 열기 또한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지난 9일 수원, 분당에서, 10일 대전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김무열, 문성근은 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세 사람은 '기억의 밤' 속 화제의 대사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대전 무대인사 전 깜짝 면회로 만난 강하늘의 안부를 전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기억의 밤'은 흥행을 이어가며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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