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드디어 ‘복싱 전설’ 파퀴아오를 만난다.
MBC ‘무한도전’ 측은 OSEN에 “오는 21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멤버들이 파퀴아오와 함께 촬영한다”며 “조세호도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이 파퀴아오와의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주 ‘수능 특집’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목표점수를 200점으로 하되, 못 넘으면 파퀴아오와의 특별면담이 있다”고 했다.
영역별 대표가 푼 점수를 모아서 200점 미만이면 파퀴아오와의 면담을 해야 했다. 문제를 푼 결과 총합 200점에 한참 미치지 못한 멤버들은 결국 파퀴아오와의 특별 면담에 임하게 됐다.
또한 파업 후 첫 방송부터 ‘무한도전’과 함께 한 조세호도 이날 녹화에 나선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