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디바들의 콜라보다. 가수 엄정화와 선미가 SBS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가진다.
엄정화와 선미는 25일 방송되는 SBS '가요대전'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진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들의 콜라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엄정화는 이번 '가요대전' 무대에서 오는 13일 발표되는 신보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엄정화는 지난해 '가요대전'에 이어 올해도 신보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디바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이번 엄정화의 신보 첫 무대에는 최근 '가시나'로 솔로 입지를 굳힌 선미가 지원사격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선미는 엄정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가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선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정화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이들이 만들어 낼 아름다운 무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엄정화는 13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 파트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엔딩 크레딧'은 프라이머리, 수란이 작곡하고 행주, 프라이머리가 작사한 레트로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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