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2년여 만에 손석희를 만난다.
11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정우성이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우성의 ‘뉴스룸’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16년 1월 8일 출연한 바 있다. 2년여 만에 다시 ‘뉴스룸’을 찾은 것.
소속사에 따르면 정우성은 UN 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뉴스룸’에 출연한다.
정우성은 2014년 5월 15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임명됐는데 유엔난민기구의 대중 및 언론 홍보, 모금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에 2015년 6월 17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정우성은 지난주 최근 전 세계 가장 심각한 난민 문제로 대두된 로힝야 난민을 만나기 위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를 다녀왔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4일 영화 ‘강철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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