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 효연, 휘성, 황신혜, 지상렬, 정시아가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돌입했다.
1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는 영어강사 이시원과 수업 후 숙제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각자는 집으로 돌아가 선생님이 제시한 숙제를 했다. 현민은 반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친구와 영어퀴즈를 했다.
이날 그는 가족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3남2녀 중 맏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데, 모델 일을 하고부터는 그 시선을 즐기게 됐다"고 했다.
현민은 "어렸을 때는 한국에 살 건데 영어는 왜 배우나 싶었는데, 지금은 모델 일을 하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효연은 헨리를 만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보드 카페에 갔고, 직원은 "한국어 못한다"며 영어로 주문을 받았다. 효연은 당황했고, 헨리는 "영어 잘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효연의 영어 실력에 당황했다.
이후 이시원은 학생들에게 퀴즈를 내는 시간을 가졌다. 지상렬은 2개, 현민 5개, 황신혜 10개, 휘성 8개, 정시아 10개를 맞췄다.
/ bonbon@osen.co.kr
[사진] '나의 영어 사춘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