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고든 램지 셰프가 "한국엔 처음이다. 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든 램지가 스페셜 셰프로 출연해 모든 셰프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든 램지는 "한국엔 처음이다. 올 수 있어서 기쁘다. 20년 전 한국 음식에 빠졌다. 한국에 온 게 기쁘다. 런던에서 일하는 셰프들 중에서 6명이 한국인이었다. 본고장에서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고든 램지가 어디서 약점 잡힌 거 아니냐", "돈이 부족하냐", "부당한 이유로 잡혀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 달라"는 반응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고든 램지는 "해보자"라며 경쟁을 하고 싶어서 출연했음을 털어놨다. / besodam@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