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과 이승준이 아이의 태명을 꿀벌이라고 지었다.
1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는 산부인과에 가는 영애와 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준은 영애의 뱃 속에 있는 아이에게 "꿀벌이"라고 지었고, 따라온 영채와 혁규는 "왜 꿀벌이냐"고 물었다.
승준은 "아버지 벌초하러 갔다가 내가 벌에 물리는 바람에...그날 펜션에서.."라고 말했고, 이에 영애는 승준의 입을 막았다.
이날 검사 결과 10주라는 진단이 나왔다. 승준은 "벌써 10주나 됐냐"고 좋아했다. 이날 승준은 벌써 아이를 위해 여러가지 장비를 구입했고, 영애는 철없는 승준에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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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영애1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