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1년 반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에릭남은 오는 27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싱글 '못참겠어' 이후 약 1년 반 만의 가요계 컴백이다.
이번 신곡은 에릭남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컴백은 에릭남이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싱글이라는 점에서 의미 가진다.
그동안 에릭남은 전소미, 치즈, 타블로, 갤런트와 듀엣 혹은 협업곡을 선보이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으나, 오리지널 신곡 공백기는 꽤나 길었던 터, 이에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에릭남 역시 컴백을 앞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계속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열심히 헤쳐나가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 2017년 힘들었지만 고마웠고, 2018년 잘 부탁해. 나를 놓지 않아줘서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에릭남은 올 연말 신곡을 발표하며 2018년 활발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년 반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방송과 음악을 종횡무진 누비게 될 에릭남이 어떤 결과를 거둬들이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에릭남의 신곡은 오는 27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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