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가 교도소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7회에서는 김제혁(박해수 분)이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제혁은 교도소에서 야구를 다시 시작하고 방 사람들과도 좀 더 가까워졌다. 고박사와 김민철 등 방 사람들도 김제혁이 야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의 사연을 알아가며 적응하고 있었다.
특히 김제혁은 교도소장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김제혁은 자신을 좋아하는 교도소장의 마음을 이용할 줄 알았다. 또 고박사의 부추김으로 목공반장 선거에 나서는 등 예전보도 활발하게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갔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