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vs아내, 오늘 첫 이혼 재판..출석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15 06: 01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15일 오후 4시 서울 가정법원 제 201호 법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아내의 이혼소송이 열릴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 A씨는 지난해 소송이 제기 된 이후 이혼 소송에 대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날 재판 역시도 공시송달명령에 의해 열렸다. 지난 14일까지 홍상수 측 변호인만 선임된 상태다. 과연 홍상수와 A씨가 이혼법정에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오늘 재판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13일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란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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