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배우 김성령이 김병만 손을 잡고 칠레로 떠난다.
15일 OSEN 취재 결과 김성령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월 칠레로 출국한다.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김성령은 이미 2014년 방송된 MBC '띠동갑 과외하기' 등과 같은 예능에서 맹활약 한 바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늘 밝은 에너지로 가득차 있는 김성령이기에 이번 '정글의 법칙' 출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정글의 법칙' 팀의 생존지인 칠레는 론리 플래닛에서 선정한 2018년 꼭 가야하는 나라 1위로, 한국에서 직진 거리로는 가장 멀다는 특징이 있다. 또 세계에서 제일 긴 나라로, 병만족은 국토 종단 미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칠레 편은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 연출을 맡았던 백수진 PD를 필두로 촬영을 확정 짓고 섭외를 진행중이다. 2018년 1월이면 300회를 맞이하는 '정글의 법칙'인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칠레 편은 현재 방송중인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한편, 김성령은 최근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0일 진행되는 MBC '연기대상'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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